“다시 한 번, 범죄와 맞서 싸우는 형사 마석도”
한국 범죄 액션 영화의 대표 시리즈로 자리잡은 〈범죄도시〉가 네 번째 이야기를 들고 돌아왔습니다.
〈범죄도시4〉는 전편에서 보여준 강력한 액션과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더욱 발전시키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빌런과 함께 관객을 사로잡는 작품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국내외 범죄 조직들의 거대한 음모와 충돌,
그리고 그 중심에 선 마석도의 고군분투가 그려집니다.
- 제목: 범죄도시 4
- 개봉: 2023년 12월 6일
- 감독: 이상용
- 출연: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손석구, 조한철, 김성균 외
- 장르: 범죄, 액션, 느와르
- 러닝타임: 113분
-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 누적관객수: 약 1200만 명 돌파 (2024년 4월 기준)
서울과 국제 범죄가 연결된 거대한 마약 조직이
한국 전역에 암약하며 사회적 불안을 조장합니다.
이에 광수대 마석도(마동석)와 강력반 팀은
과거 어떤 사건보다도 치밀하고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국내 최대 조직 ‘백련파’와 그 배후에 숨은 외국 세력과 맞서 싸웁니다.
특히 이번 사건은
단순한 폭력 사건을 넘어,
국제 마약 밀매와 돈세탁, 정치권 연루설까지 번지며
형사들의 수사 범위와 압박도 점점 심해집니다.
마석도는 이번에도
거친 주먹과 날카로운 직감으로 사건의 중심에 뛰어들고,
과거 상처와 현재의 책임 사이에서 고뇌합니다.
1. 진화한 악당들의 면모
이번 4편에서는
김무열이 연기하는 ‘조성현’과 손석구의 ‘강해상’이 다시 등장하며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 조성현은 뛰어난 두뇌와 무자비함을 겸비한 국내 범죄 조직의 리더로서,
뛰어난 전략가이자 냉혹한 전술가로 묘사됩니다. - 강해상은 국제 범죄와 연계된 냉혹한 빌런으로서,
영화 전편과 연결되는 악연의 연속성을 완성합니다.
두 빌런의 협력과 갈등은
이 영화의 극적인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핵심 포인트입니다.
2. 더 커진 스케일과 깊어진 스토리
이전 시리즈가 서울 및 일부 해외 지역을 배경으로 했다면,
이번 4편은 서울 전역과 해외 여러 지역에서 벌어지는 범죄 조직의 국제적인 연결고리를 담아냈습니다.
국제 마약 밀매, 조직 간 배신, 정치적 음모 등이 더해져
단순한 ‘주먹 액션’ 이상의 입체적 서사가 완성됐습니다.
3. 한계 없는 액션과 디테일
마동석 특유의 강력한 주먹 액션은
이번에도 진화된 스턴트와 현실감 넘치는 타격감으로 압도합니다.
특히
- 빌런과의 철창 결투
- 도심 오토바이 추격전
- 지하 주차장, 시장 골목길 등 다양한 공간 활용 액션
- 팀원들과의 협력 액션씬까지
다채로운 액션 구성이 영화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4. 인물 간의 케미와 인간미
시리즈의 매력은 단지 액션뿐만 아니라,
마석도와 강력반 팀원들 간의 ‘케미’에도 있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 마석도와 후배 형사들의 신뢰와 유대감
- 고뇌하는 마석도의 인간적인 면모
- 가족과 직업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
등이 더 입체적으로 그려져
관객에게 진한 감동과 공감을 선사합니다.
1. 조성현의 첫 등장
도시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살벌한 폭력 장면은
이 캐릭터의 무자비함과 권력을 단숨에 보여줍니다.
2. 마석도와 강해상의 재회
전작에서 이어지는 두 캐릭터 간의 묵직한 대립은
시리즈 팬들에게 최고의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3. 지하철 추격전
좁고 복잡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추격과 격투는
스피드와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하며,
리얼 액션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4. 가족과의 갈등
마석도가 아내와 아이에게 자신의 위험한 삶을 털어놓으며
고민하는 모습은, 인간적인 깊이를 더해줍니다.
5. 최후의 결투
대규모 결투 장면은
거대한 액션 블록버스터 못지않은 스케일과 박진감을 자랑하며,
마석도의 정의가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확실히 보여줍니다.
- 🎯 한국 범죄 액션 장르를 대표하는 시리즈의 또 다른 성공작
- 🎯 탄탄한 스토리, 깊어진 캐릭터, 진화한 액션의 조화
- 🎯 마동석 마석도의 꾸준한 성장과 인간적 매력
- 🎯 국제 범죄와 국내 범죄를 넘나드는 확장된 세계관
- 🎯 관객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쾌감과 감동의 균형
〈범죄도시4〉는 단순한 속편을 넘어
한국 범죄 액션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마석도라는 캐릭터를 ‘국민 형사’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습니다.